4중창단 멤버교체
2008.04.21 05:09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서 4중창단의 연습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며칠 전에 4중창단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새로운 알토 멤버인 아니(Ani)가 아카펠라 음악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고나 할까요.
한 파트에 한 명밖에 없어서 책임감은 물론 부담감이 너무 크게 작용하게 되어서 계속 같이 하기 힘들다는 의사를 표했습니다.
음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인데, 즐겁기는 커녕 마음에 부담으로 와 닿는다면 그 어느 누구에게도 좋지 않다는 점에 다른 단원 모두 공감하였으며, 아쉽지만 아니(Ani)가 4중창단 멤버에서 탈퇴하는 것으로 결론 지었습니다.
니콜라이 교회에서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30분 음악회 일정을 알아보려고 하던 참이었는데, 한 멤버가 같이 할 수 없다니... 잠시 난감했었습니다.
우리는 대응책으로 합창단에서 활동하는 다른 앨토 멤버인 비안카(Bianka)를 섭외하였습니다.
비안카(Bianka)는 이미 다른 4중창단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지만, 최근 그 4중창단의 경우 소프라노 멤버가 몸이 아파서 정상적인 운영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안카에게 일단 다른 4중창단의 멤버로 있으면서, 우리가 필요할 때 함께 해 줄 수 있겠냐고 제안하였더니, 흔쾌히 긍정적인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어제(2008년 4월 20일) 오후에 새로운 멤버와 함께 하는 4중창단의 처음 연습이 있었습니다.
기대했던 대로 모두들 연습을 잘 해와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물론 발음과 악상 등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지만, 모두들 매우 긍정적인 인상을 느낀 연습이었습니다.
이번 주 중에 아마 한 번 정도 함께 모여서 좀 더 구체적인 레파토리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며칠 전에 4중창단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새로운 알토 멤버인 아니(Ani)가 아카펠라 음악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고나 할까요.
한 파트에 한 명밖에 없어서 책임감은 물론 부담감이 너무 크게 작용하게 되어서 계속 같이 하기 힘들다는 의사를 표했습니다.
음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인데, 즐겁기는 커녕 마음에 부담으로 와 닿는다면 그 어느 누구에게도 좋지 않다는 점에 다른 단원 모두 공감하였으며, 아쉽지만 아니(Ani)가 4중창단 멤버에서 탈퇴하는 것으로 결론 지었습니다.
니콜라이 교회에서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30분 음악회 일정을 알아보려고 하던 참이었는데, 한 멤버가 같이 할 수 없다니... 잠시 난감했었습니다.
우리는 대응책으로 합창단에서 활동하는 다른 앨토 멤버인 비안카(Bianka)를 섭외하였습니다.
비안카(Bianka)는 이미 다른 4중창단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지만, 최근 그 4중창단의 경우 소프라노 멤버가 몸이 아파서 정상적인 운영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안카에게 일단 다른 4중창단의 멤버로 있으면서, 우리가 필요할 때 함께 해 줄 수 있겠냐고 제안하였더니, 흔쾌히 긍정적인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어제(2008년 4월 20일) 오후에 새로운 멤버와 함께 하는 4중창단의 처음 연습이 있었습니다.
기대했던 대로 모두들 연습을 잘 해와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물론 발음과 악상 등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지만, 모두들 매우 긍정적인 인상을 느낀 연습이었습니다.
이번 주 중에 아마 한 번 정도 함께 모여서 좀 더 구체적인 레파토리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5 | 킬 음악학원 | 석찬일 | 2008.12.11 | 1587 |
334 | Citi Markt 홍보 음악회 | 석찬일 | 2008.11.30 | 1182 |
333 | 피아노 선물 [2] | 석찬일 | 2008.11.20 | 1009 |
332 | Un Cygne | 석찬일 | 2008.11.18 | 3895 |
331 | En Hiver | 석찬일 | 2008.11.18 | 3870 |
330 | Salve Regina | 석찬일 | 2008.11.18 | 5239 |
329 | Les fleurs et les arbres | 석찬일 | 2008.11.18 | 3963 |
328 | Calme des nuits - Camille Saint-Saëns | 석찬일 | 2008.11.18 | 3788 |
327 | Dieu! Qu'il la fait bon regarder! | 석찬일 | 2008.11.18 | 4049 |
326 | Ecce tu pulchra es | 석찬일 | 2008.11.18 | 4347 |
325 | Ave maris stella | 석찬일 | 2008.11.18 | 3786 |
324 | Quartetto 2 | 석찬일 | 2008.11.15 | 2073 |
323 | Quartetto 1 | 석찬일 | 2008.11.15 | 1905 |
322 | Halbe Stunde 무대 | 석찬일 | 2008.11.15 | 2370 |
321 | 4중창단 콘서트를 잘 마쳤습니다 [2] | 석찬일 | 2008.11.13 | 901 |
320 | West Side Story | 석찬일 | 2008.11.10 | 7421 |
319 | Alcina | 석찬일 | 2008.11.10 | 7891 |
318 | Mario Schröder und Daniel Karasek inszenieren am Opernhaus Bernsteins "Westside Story“ | 석찬일 | 2008.11.10 | 1315 |
317 | West side story 03 | 석찬일 | 2008.11.10 | 926 |
316 | West side story 02 | 석찬일 | 2008.11.10 | 1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