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 씨가 우리집을 방문했습니다
2005.02.08 17:00
지난해 겨울을 한껏 달구었던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Love Story in Harvard)의 주제가를 불렀던 김정운 씨가 우리집을 방문했습니다.
아내의 대학교 선배로 아내를 많이 아껴주는 고마우신 분이기에 전에도 가끔 전화상으로 통화는 하였으나, 실제로 만나서 본 것은 처음이지요.
오랫만에 만난 두사람(김정운씨와 아내)는 몇날밤을 이야기로 지새우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며칠동안 프랑크푸르트 등에서 볼일을 보신 후 2월 10일경 다시 킬로 오셔서 며칠 더 우리들과 함께 생활을 하시게 됩니다.
아무쪼록 킬에서 지내시는 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도 포근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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