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Norway-4 도르게 폭포
2011.08.13 16:50
2011년 7월 28일
시르달 구역(Sirdal Kommune)에 있는 도르게 다리 아래에 있는 도르게 폭포(Dorgefoss) 입니다.
저희들이 갔을 때에는 물이 많지 않아서 폭포처럼 안 보이네요. ^^;;;
왠지 저희들이 예전에 갔던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바위로 유명한 Kjerag 바위와 닮아 보였습니다.
이 곳에는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주차장과 벤치, 그리고 화장실 등이 있어서 경치를 감상하면서 드라이브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저희들도 이 곳에서 숙소에서 준비해 온 밥에 삼분 짜장을 데워서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다리 아래에 있는 절벽과 폭포를 구경하였습니다.
폭포 앞 절벽 난간에서 어머님 독사진 한 장 찰칵!
계곡 아랫부분을 바라보니 협곡의 위용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폭포 윗쪽에 아름다운 호수가 보입니다.
이 호수의 물이 사진 오른쪽 아랫부분의 줄기를 지나서 폭포수로 떨어집니다.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가족사진 한 장 찰칵!
삼발이에 사진기를 고정시킨 후, 10초 짜리 타이머를 세팅한 후, 제가 열심히 뛰어가서 사진 찍었습니다. ^^
*** 물이 많이 있을 때에는 어떤 모습인지 참고하실 수 있도록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폭포의 사진 한 장 첨부합니다 ***
사진 출처: 파노라미오
* 솔직히 노르웨이어 발음을 몰라서 Dorge 가 어떻게 소리나는 지 잘 모릅니다. 제 생각에 아마도 "도르게"라고 소리날 것 같아서 이렇게 적어보았습니다. 혹시 정확한 발음을 아시는 분은 귀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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