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Family
식목일 다음날 태어난 은령 누님의 생일이군요.
생일 축하합니다~.
별 다른 선물도 없이 말, 아니, 글로서 전하는 생일 축하 멧세지입니다만...
서로 멀리 살아서 자주 볼 수는 없지만, 항상 건강하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하나님의 사랑을 주위에 널리 펼치시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멋진 삶을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별 다른 선물도 없이 말, 아니, 글로서 전하는 생일 축하 멧세지입니다만...
서로 멀리 살아서 자주 볼 수는 없지만, 항상 건강하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하나님의 사랑을 주위에 널리 펼치시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멋진 삶을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2008.04.07 09:49:24
생일을 축하한다. 지면을 통하여 금년에도 늘 건강하게 하나님의 보호아래 잘 지내기를 기원한다.
항상 온가족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항상 온가족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2008.04.08 23:11:31
몹시도 황공하옵니다.
글이 등록된 시간을 보니 사랑하는 동생은 가까스로 누님의 생일이 지나기 전에 글을 남길 수 있었군.. 그래도 기억해주고 이렇게 축하메세지까지 남겨주어 많이 많이 고맙다.^^
이번 생일엔 소연이가 전날 만들어준 작은 케잌들을 아침으로 먹고 점심과 저녁은 교회에서 봉사하며 보냈어.
한달에 한번씩 있는 영어권 식구들과의 potluck점심을 준비했어야 했고 마침 내가 속한 그룹이 설겆이 및 뒷정리 당번이어서 식사후에 아주 강도 높은 설겆이를 했지ㅎㅎ.
저녁엔 독수리 예수제자 훈련학교 라고 국제YWAM이라는 선교단체의 훈련프로그램이 밴쿠버에 있는데 교장선생님의 환갑이 올해 4월 6일이었어. 작년에 자형이랑 나랑 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워낙 은혜가 커서 올해는 식사도우미로 돕고 있는데 그래서 교장선생님의 생신이자 내 생일에 음식을 준비해갔고 거기서 미역국도 먹었단다.
자형은 마누라 생일날 일만 하는 것 같아 못내 안타까와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쩌면 내 생일의 의미를 올해 비로소 깨달은 것 같아. 하나님이 내게 삶을 허락하셨던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예수님이 그리하셨던 것처럼 섬김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 우리들 삶의 방향이라면 나는 어느 때보다 제대로 된 생일을 보낸 것 같아 스스로 뿌듯하다.ㅎㅎ
글이 등록된 시간을 보니 사랑하는 동생은 가까스로 누님의 생일이 지나기 전에 글을 남길 수 있었군.. 그래도 기억해주고 이렇게 축하메세지까지 남겨주어 많이 많이 고맙다.^^
이번 생일엔 소연이가 전날 만들어준 작은 케잌들을 아침으로 먹고 점심과 저녁은 교회에서 봉사하며 보냈어.
한달에 한번씩 있는 영어권 식구들과의 potluck점심을 준비했어야 했고 마침 내가 속한 그룹이 설겆이 및 뒷정리 당번이어서 식사후에 아주 강도 높은 설겆이를 했지ㅎㅎ.
저녁엔 독수리 예수제자 훈련학교 라고 국제YWAM이라는 선교단체의 훈련프로그램이 밴쿠버에 있는데 교장선생님의 환갑이 올해 4월 6일이었어. 작년에 자형이랑 나랑 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워낙 은혜가 커서 올해는 식사도우미로 돕고 있는데 그래서 교장선생님의 생신이자 내 생일에 음식을 준비해갔고 거기서 미역국도 먹었단다.
자형은 마누라 생일날 일만 하는 것 같아 못내 안타까와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쩌면 내 생일의 의미를 올해 비로소 깨달은 것 같아. 하나님이 내게 삶을 허락하셨던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예수님이 그리하셨던 것처럼 섬김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 우리들 삶의 방향이라면 나는 어느 때보다 제대로 된 생일을 보낸 것 같아 스스로 뿌듯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