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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일 지난번에 침대를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괜찮은 물건을 구할 수 있어서 서재 침대를 또 바꾸었습니다. 이케아의 소파겸 침대를 들여왔습니다. 중고물건을 가지고 왔는데, 상태가 제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전체를 다 분해해서 나사구멍이 망가진 부분은 다시 메꾸고 새로이 나사 구멍을 뚫어서 전보다 더 튼튼하게 조립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침대 아랫부분에 3개의 서랍이 있어서 수납을 하기에 좋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필요할 경우에는 2인용 침대로 변신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2인용으로 확장...
석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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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0일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무로 된 가구에 눈이 자꾸 간다. 이미 플라스틱으로 된 정원에 두는 탁자와 의자 세트가 있는데, 어느날 아내가 나무로 된 탁자 의자 세트( 탁자 1개와 의자 4개)가 이베이에 싸게 나왔다고 해서 싸게 구입해왔다. 물건 상태는 비교적 괜찮았다. 위의 사진에 부분적으로 칠이 좀 벗겨진 부분이 보인다. 나는 나무표면을 사포로 갈아내고 새로이 칠을 하기로 했다. 모두 다 사포질을 하여서 오래된 칠을 벗겨낸 상태이다 제일 오른쪽 부분이 새롭게 칠을 한 나무의 상태이다. 총 두번씩 칠을 하여서 완...
석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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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9일 서재에 있는 침대를 바꿨습니다. 그 동안은 예전에 샤론이가 사용하던 일인용 침대가 놓여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여온 침대는 역시 일인용이지만 침대 아래에 커다란 서랍이 두개가 있어서 수납 공간이 늘어나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침대는 이베이에서 20유로를 주고 사왔습니다. 일반적인 나무 색깔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흰색 페인트를 칠하였습니다. 모래석회(Sandkalk) 색상을 칠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색깔을 칠하지 않은 원래 나무 색깔과 비교할 수 있도록 찍은 사진입니다. 흰색 페인트를 한번 칠한 상태...
석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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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5일 올 겨울 우리집 벽난로에서 몸을 불싸를 땔감입니다. 안제이가 숲 관리인에게 돈을 주고 구입한 나무를 숲에서 직접 휘발유 전기톱으로 잘라서 준 선물입니다. 얼마전에 안제이 집에 있는 컴퓨터를 손봐주고 왔는데, 그 때 너무 고마왔다고 이번에는 이 나무를 그냥 가져가라네요. 이 나무는 우리집에 와서 제가 손도끼로 잘게 쪼개어서 벽난로에 들어가기 좋게 잘라두었습니다.
석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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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일 60여 차례의 전화 시도 끝에 극적으로 기숙사 방을 구한 샤론이. 10월 1일 오전 9시경에 샤론이의 방 열쇠를 받았습니다. 샤론이의 방은 12 m2 크기의 방으로 대강 3x4 m 정도로 보이더군요. 큼지막한 창으로 햇살이 따사롭게 들이치는 분위기 있는 방입니다. 우리는 킬에서부터 실고 온 샤론이의 짐들을 샤론이 방으로 옮겼습니다. 샤론이가 입을 옷, 간단한 옷걸이, 캠핑용 탁자, 의자, 캠핑용 매트리스와 이불, 그리고 간단한 식기와 요리도구들을 방 한 켠에 가지런히 쌓아두었습니다. 일단 짐을 다 옮긴 후에는 대학...
석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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