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image
  • 최근 댓글
  • 2015년 8월 6일


    8박 9일간의 노르웨이 여행은 노르웨이 남쪽에 있는 랑게순드(Langesund) 항구에서 덴마크 히르츠할수(Hirtshals) 항구로 향하는 배로 마무리 되었다.


    IMG_0326.jpg


    전 날 묵었던 캠핑장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지지 않아서 여유있게 캠핑장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후, 텐트를 싸고 짐 정리를 한 후 이날 낮 12시 반 쯤 우리는 항구에 도착했다.


    IMG_0329.jpg


    우리가 탈 배가 도착한 후 그 배를 타고 온 승객들이 배에서 내린다.


    IMG_0330.jpg


    Stavangerfjord(스타방거피요르드)호가 바로 우리가 타고 갈 배이다.


    IMG_0331.jpg


    그 동안 항상 ColorLine(컬러라인) 회사의 배를 타고 다녔는데, 이번에 처음올 Fjordline(피요르드라인) 회사의 배를 타보았다.


    실내 시설도 쾌적하고 편안했으며, 배도 그리 심하게 흔들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킬에서 출발하는 배는 컬러라인 배 밖에 없지만, 덴마크의 히르츠할스에서 출발할 경우에는 컬라라인이나 피요르드라인의 배 중에서 출발-도착 시간과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배표를 구하면 좋으리라 생각한다.


    fjordline.jpg


    덴마크의 히르츠할스에 무사히 도착한 우리는 그 후, 자동차를 달려 안전하게 킬에 도착했다.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