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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jerag 10

    2008.08.18 11:25

    석찬일 조회 수:2550 추천:4





    2008년 8월 8일 오후 6시

    켸락 볼튼 근처에 쌓여있는 눈

    등산 하던 중 샤론이가 여러 군데 쌓여있는 눈을 보며 눈을 만지러 가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체력을 비축하기 위하여 우리 등산 코스에서 떨어진 곳에 있는 눈을 만지게 해주지 않았다.
    대신 내려오는 길에 시간이 있으면 눈을 만지게 해주겠다고 했다.

    다행히 켸락 볼튼 바위 근처에 눈이 조금 쌓여있었다.
    샤론이는 좋아서 눈을 만지면서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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