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번 도로 휴게소
2015.10.24 14:16
2015년 8월 4일
55번 도로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관광도로로 아름다운 휴게소가 군데군데 세워져 있다.
55번 도로에 있는 모든 휴게소를 둘러보지 못했지만, 그 중 몇군데에서는 차를 잠시 세우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 휴게소에서는 여러가지 모양의 의자가 자연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해줬다.
한적한 오솔길을 따라 산책하는 모녀의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진다.
눈이 많이 쌓여있을 때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환상적일 것 같다.
이 곳에 있는 윈탁에는 어느 쪽에 어떤 산들이 있는지 적혀있어서 여행의 흥미를 더해주었다.
날씨가 흐려서 왠지 삭막해보이는 이곳도 나름 운치가 있었다.
휴게소 뒤에는 이름모를 폭포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2006년에 이 곳에서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그 때를 생각하며 찰칵!
기념으로 그 때 찍은 사진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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