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3일 달밤에

정월 대보름날 밤에 우연히 창가에 비치는 달빛을 보고서 카메라를 가져왔다.
말이 카메라지 사실은 비디오카메라의 부가된 기능이기에 그리 사진이 멋지지도 않으며
초점도 안 맞아서 그리 작품성은 없어 보인다

한국의 공해많은 하늘에서 감상하기 어려운 달의 모습을 흐릿한 사진에서나마 느껴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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