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리집 정원에서 느기적거리면서 산책(?)하던 물땅땅이.
땅 위에서는 힘이 없었는데, 물에 넣어주었더니 활기차게 수영도 하며 물장구(?)도 쳤다고 하지요.

그런 물땅땅이가 다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었네요.
기념으로 한번 더 찰칵~

"야~! 물땅땅이다~!"
물땅땅이를 무척이나 보고싶어했었는듯, 샤론이가 기쁨에 찬 목소리로 말합니다.

앞으로도 자주자주 물위로 올라와서 우리들을 기쁘게 해주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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