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30일

 

합창단 동료 마틴과 함께 킬 근교에 있는 비스제(Bissee) 호수에 있는 Antik-Hof Bissee 카페까지 자전거 하이킹을 하고 왔습니다.

이 카페에는 야외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전시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올 해에는 Ein Ausflug in die Kunst (예술로의 소풍)이라는 제목으로 되어있네요.

전시 기간은 5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입니다.

 

이 곳의 주소는 Eiderstraße 13, 24582 Bissee 입니다.

월요일은 휴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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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과 함께 음료수를 마시며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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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점심식사로 감자스프를 먹었습니다.

 

Holsteiner Kartoffelsuppe  mit Schinkenkochwurst und Gemüse 7,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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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에스프레소를 한잔 마신 후 예술작품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올 해는 메탈(Metal)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품이 전시된 위치와 제목과 가격이 적혀있는 리스트는 가져왔지만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기억나는 부분은 제목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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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Dancer VIII 입니다.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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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iga (개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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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품이 있으면 괜히 한번 이렇게 해보고 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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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u mit Katze (고양이를 안고 있는 여인)이라는 작품으로 비매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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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la Tänzerin (훌라 춤추는 여인)입니다. 청소차의 부품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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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ing Head (말하는 머리)라는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4.200€)

바람이 불면 조금씩 흔들리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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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er (황소)라는 작품입니다.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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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은 작품은 아니지만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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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h dem Bade (물놀이 후)라는 작품입니다.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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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insel 과 Kulturinsel 이라는 작품입니다. 각각 3.2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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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locked Cube 입니다.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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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rt (유혹)이라는 작품입니다.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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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x Cube 라는 작품입니다. (8.000€, 7.000€,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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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편 앞쪽에 보이는 작품으로 Augenstrahl 이라고 합니다.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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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a Metallica (메탈릭 꽃)이라는 작품으로 가격은 문의요망이라고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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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kommen 이라는 작품입니다. (12.800€)

 

작품들의 제작시기를 보니 제일 오래된 작품은 1997년 작품이 하나있으며 대부분의 작품은 2014년 이후 2019년의 작품입니다.

가격이 워낙 비싸고 덩치도 커서 저와는 상관없는 작품처럼 보이지만, 이렇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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