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시작했던 정원 계단 공사가 끝난 후 계속해서 연결되는 담 쌓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담을 경계로 옆집과 나뉘어지는데, 옆집은 우리집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비가 오거나하면 계속해서 흙이 흘러내립니다.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담을 새로이 쌓고 있습니다.

과연 언제 끝날지 모르는 나름대로 대공사입니다만, 어느 정도 진척이 되어서 사진 한장 올립니다.
앞으로 더 아름다와질 정원을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
아직 바닥에는 흙이 많이 쌓여있으며, 가운데 빈 공간도 보입니다.
빈 공간에 쌓을 돌을 더 사와서 계속해서 쌓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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