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마당에 핀 냉이.
선택된 사람들만이 시식할 수 있다는 이 냉이는 그 희소성 때문에 유난히 인기가 많다.
사실 한국이라면 쉽게 구할 수 있겠지만, 이곳 독일에서는 무척 귀하다.
아내가 작년에 우연히 우리집 마당에서 발견한 냉이를 텃밭에 잘 보존하여 올해 다시 우리집 마당에 냉이가 피어났다.
과연 올 해는 어느 정도 양의 냉이가 피어날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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