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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8일

 

3층 한 켠 경사진 곳 아래에는 여행용 가방을 놓아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뻥 뚫린 부분을 막으면 한결 깔끔해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1층 천장에 붙어있던 나무들을 떼어놓은 것이 있었는데, 그 나무를 활용해서 이 부분을 막아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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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윗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약간 모자란 부분을 간단하게 나무를 세로로 세워서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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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제일 아래에서부터 나무조각을 한 조각씩 길이를 재어가며 잘라서 막았습니다.

문처럼 열고 닫는 방식은 아니지만 쉽게 들어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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