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17일


 


올해로 제 125회를 맞이하는 킬러 보헤(Kieler Woche)에 또 다시 많은 사람들이 킬을 찾았다.


킬러 보헤때면 어김없이 시청앞 광장에 열리는 국제시장에는 세계 많은 나라의 전통적인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나는 올해 핀란드의 사슴고기 요리를 먹어보았다.


사슴고기 조금에 샐러드 몇 조각, 그리고 약간 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이 음식의 가격은 6유로.


 


내가 평소 즐겨먹는 터어키의 되너의 가격이 3.5~4 유로임에 비하면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한 번정도 먹어보기에는 그리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 생각된다.


 


맛 또한 좋았기에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먹어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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