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이 바이올린 클래스 발표회

부활절 방학을 앞두고 열린 샤론이 바이올린 클래스 발표회는 2010년 3월 25일 오후 5시에 열렸다.

음악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 날 발표회에는 샤론이를 포함하여 총 9명의 학생들이 그 동안 열심히 배운 곡들을 정성껏 연주하였다.

샤론이는 쇼스타코비치의 곡을 연주하였는데, 한군데 약간 실수하기도 하였지만 대체로 무난하게 잘 마쳤다.

샤론이의 곡 반주가 좀 어려온 관계로 반주는 피아니스트인 선생님의 아내가 수고해 주셨다.

연주가 끝난 후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부활절 축하 초콜렛을 하나씩 선물하면서 모두들 수고했다고 하시면서 다음에는 더 좋은 연주를 들려주자고 인사함으로 이 날 연주회의 모든 순서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