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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몰이꾼 사진

    2011.05.24 22:52

    석찬일 조회 수:1507

    리햐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의 작품 "장미의 기사(Rosenkavalier)" 중에서 나를 비롯한 베이스 단원 6 명은 Lerchenauer 로 등장을 한다.

    왼쪽부터 나, 슬라바, 알렉산더, 슈이치, 그리고 앞줄에는 안제이가 보인다.

    아쉽게도 일훈씨는 이 때 사진 찍을 때 자리에 없어서 다섯 명만 찍혔다.

     

    사전에서 Lerchenauer 를 찾아보니 종달새 몰이꾼이라고 되어 있는데 아마도 높은 신분의 귀족이 사냥을 할 때 새를 몰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덥수룩한 차림새에 술에 취해 있는 모습이 연상된다고 한다.

    지난 주말 장미의 기사 마지막 공연 중에 잠시 시간을 내어서 새 몰이꾼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

     

    HTC HD2 스마트폰의 사진기 기능으로 찍어서 사진이 선명하지는 않지만 추억에 담아두기에는 부족함 없다.

     

     IMAG0015.jpg

     

     IMAG00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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