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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찬일

    아버님께서 작곡하신 성가곡을 부르는 것도 큰 은혜요, 지휘하는 것은 더 큰 은혜로 와닿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킬교회 성가대에서 곡중솔로해주신 우경식 선생님의 목소리가 너무 부드럽고 따뜻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

    그래도 제 목소리를 그리워하시는 석제씨의 마음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고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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