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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찬일

    사실 이번 게스트 공연은 킬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뤼벡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갔었는데, 장미의 기사 공연 자체가 워낙 길다보니 소요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전에 우리 극장에서 장미의 기사 공연할 때에도 게스트로 오신 합창단원이 있었는데 그 분도 다시 돌아가는 기차시간 때문에 무척 바쁘게 움직이셨던 기억이 납니다.

    무대에서의 연출에 관한 사항은 조연출이 전권을 쥐고 하는 일인데, 그 마지막 장면이 워낙 혼란스러운 장면이기에 충분히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구요.

    어쨌거나 석제씨가 제 매니저가 되셔서 응원해주신다면 절로 흥이 나고 없던 힘도 생겨서 더 멋진 공연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언제 우리 한번 뭉쳐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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