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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월 말에는 킬 지역에서 음악 콩쿨이 있었습니다.

    콩쿨의 정식 명칭은 "Jugend musiziert"입니다.

    이 콩쿨은 매년 열리는데, 매번 참가할 수 있는 파트가 다릅니다.

    샤론이는 작년에 처음으로 이 콩쿨의 성악과 솔로 피아노 부분에 참가하여 좋은 결과가 있었죠.

     

    올 해에는 클래식 성악 파트는 없었으며, 피아노는 두 명이 함께 연주하는 네 손 피아노 부분이 있어서, 샤론이는 네 손 피아노 파트에 참가했습니다.

    샤론이와 함께 네 손 피아노 곡을 연주한 사람은 시몬 루드비히(Simon Ludwig) 입니다.

     

    열심히 연습한 후 차분하게 콩쿨에 임한 샤론이팀은 킬 지역예선에서는 1등으로 입상하였습니다.

    1등 입상자 중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은 상위 득점자에게는 주 콩쿨에 참가할 자격을 가집니다.

     

    샤론이와 시몬이는 3월 16일에 뤼벡에서 열리는 주 콩쿨에 참가하여 열심히 연주하였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긴장감과 피아노 건반의 무게 차이 등으로 인하여 연주 중에 실수도 하였지만 비교적 연주를 잘 마쳤습니다.

    그 날 저녁에 제가 극장에 출근해야 하는 관계로 발표가 나기 전에 킬로 돌아왔다가 인터넷으로 콩쿨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샤론이팀은 3등에 입상하였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피아노 연습하여 나름대로 좋은 성과를 거둔 샤론이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면서 다음에는 더 잘할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 킬 지역 예선 사진 (2012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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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킬 지역 콩쿨 시상식 (2012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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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뤼벡에서 열린 주 콩쿨 사진입니다 (2012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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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쿨이 끝난 후 여유롭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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