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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찬일

    전자제품 가격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내려갈 수 밖에 없는 운명인가 봅니다.

    정말 몇 년 전에는 비싼 돈을 주고 큰 맘 먹고 장만한 기기들도 완전히 X값이 되어버린 현실이 한편으로는 좋고 한편으로는 배도 조금 아프네요. ^^'''

     

    처음에 이 모니터를 컴퓨터 책상 위에 설치한 후 웹서핑을 하는데 옆에 남는 공간이 너무 많아서 왠지 많이 어색해 보이더군요.

    그래서 웹페이지 두 개를 한 화면에 띄어놓고 보기도 했습니다. (사진처럼요.)

    그 후에 IE8 의 경우에는 확대/축소 하는 옵션이 있어서 화면을 150%로 확대시켜서 보니 괜찮아 보이네요. (요즘은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동영상 작업을 할 경우에는 꽤 오랫동안 인코딩을 시켜야 합니다.

    그 외에도 CD/DVD 복사작업이나 인터넷 상에서 업로드나 다운로드 하는 시간에는 되도록 다른 작업을 안 하는 것이 작업에 좋으므로 이럴 때에는 어김없이 TV모드로 바꿔서 TV 를 시청한답니다.

    특히 EUROSPORT 채널에서 멋진 스포츠 경기를 할 때면 다른 작업 안 하고 그냥 TV만 쳐다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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