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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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찬일

    저는 직업 특성상 공연을 할 때에는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요즘 공연하는 작품 중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춘희)의 경우에는 두번째 무대에서 퇴장한 후 그 다음 등장까지 1시간 정도 시간이 있습니다. 체코어로 공연하는 예누파의 경우에는 첫번째 퇴장 이후에 1시간 30분의 시간이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태블릿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다운 받아둔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본다거나 독서,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 요즘은 만화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며칠 전까지 드래곤 볼 만화를 보면서 만화 보기에 딱 적당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교적 아담한 사이즈로 외투 주머니에 들어가서 휴대하기에도 그리 나쁘지 않아서 더 마음에 드는 녀석 같습니다. ^^

    석제씨의 글을 보고 저도 미생을 한 번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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