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오래 간만에 글을 쓰네요...
온 가족 모두 건강 하시죠?
요즘 이런저런 일로 정신이 없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봄이 온듯하네요..
요즘 라성은 날씨의 변덕이 장난이 아니라
옷장 속이 거의 카오스를 방불케 합니다.
코트를 입었다 반바지를 입었다..거의 XXX꽃다발이죠..ㅋㅋㅋ

샤론이는 정말 날이 갈수록 롱~다리가 되가는군요...
성민, 경민두 나날이 Boy티를 내는덕에 저의 곱디곱던(?)
말투가 거의 대포집 주인 수준의 억양이 되었구요..
그덕에 성민 아빠도 절 요즘 두려워하는 눈칩네다...
또한 운동신경 없던 제가 멀리서두 말안듣는 두아이를 맞추는
조준 실력이 장난이 아닙네다..ㅋㅋㅋ

찬은이는 워찌 지내는지 궁금하고 방학하면 한 번 라성에
나들이 하심이 워떤지요...
요즘 부쩍 찬은이가 보고 싶음이 왠일인지 저도 나이를 먹는가부지요?
함 들려 주세요...

찬은이, 샤론에게 안부 전해 주시구요...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