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반가운 메일이 왔구먼
먹은 나이 만큼이나 지나간 일들이 쌓여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때
그 추억속의 아름다운 얼굴이 생각날 때 떠오르는 미소...
해탈의 미소,,

방금 떠오른 추억하나
빨간공 하얀공의 추억
석찬일 고수의 내공이 담긴 가르침.
그 시절이 언제였던가

사진속 배에 힘주고 있는 너 모습 보니 내 배에도 절로
힘이 들어간다

독창회 혼자 부르는 노래이나 세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면
누군가의 시에 이런 말이 있다
만인을 위해 싸울 때 나는 자유..............
물론 주먹쥐고 싸우라는 것은 아니겠지요
찬일이가 부르는 노래도, 내가 지껄이는 그노무 역사라는 것도
부른다는 것, 지껄인다는 것 들이 모두
산다는 게 그게 전투아닌가.....
그런가..?!!!!

추억속의 선배 한분의 아호(별칭)이 횡수였다.
횡수 횡설수설의 준말
나이 먹으니 그럴 때가 많아지는 것 같다
바로 지금


자주 오마 (글쎄다)
무지 반갑다(진짜)

독창회 축하한다. 잘해라 너의 능력을 보여줘~~~~~~~~~

건강하길 가족 모두 ...
또 봄세


한줄의견          
cepcis 와따, 형님 오셨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옛일을 회상하게 하며, 또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관점까지 제공해 주시니 더할 나위없이 감사합니다. ^^ 03-05-18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