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 6일은 어머님 생신이다.

늦잠을 자고 아침 9시가 넘어서 일어난 나는 아버님, 어머님, 아내, 그리고 샤론 모두 모이자 같이 가정예배를 드렸다.
이윽고 아침 식사에는 아내가 새벽일찍 일어나 준비한 미역국이 있었다.

모두들 어머님 생신을 축하하였다...

아침 식사후에는 내 독창회 프로그램때문에 기획사를 찾아가서 수정하며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점심 식사는 간단하게 짜장면으로 해결한 후, 오후에는 지연이 누나와 만나서 독창회 연주곡 반주를 맞춰봤다.

그리고 저녁시간... 형님들과 누님 가족들 모두 같이 저녁식사를 하러 돈마을 이라는 식당에 가서 맛있게 식사를 하였으며, 그후 모두 집에 돌아와서 생일케이크에 초를 꽂고 불을 붙이고, 생일축가를 부르며, 어머님의 생신을 축하했다.

오랫만에 같이 자리한 많은 식구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어머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 기수(217.231.110.232) 이모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세요^^ 2004-07-07 21:44:18
- 이모(211.210.205.36) 기수야 고맙다 그리고 자주 자주 여기서 만나자. 안녕 2004-07-08 19:5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