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진이가 독일을 떠나서 한국으로 돌아간 지 어느듯 4년이 흘렀다.

샤론이는 의진이와 함께 놀았던 기억이 너무 좋았는 듯, 매년 우리에게 한국에 있는 의진이 언니 만나러 가자고 조르곤 했다.

드디어 4년만에 의진이 언니를 만났다.

몰라보게 많이 자란 의진이, 그리고 이제는 총각이 된 진서.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시는 이용운 집사님 가정에서 우리는 맛있는 음식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 영화도 보며 여러 곳을 방문하며, 진해 바닷가에서 산책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순간을 마음에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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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는 진서, 의진 그리고 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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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집사님께서 정성껏 준비하신 맛있는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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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에는 케이크와 과일 과자, 커피, 차를 나누면서 이야기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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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포스가 느껴지는 이용운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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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진이의 호랑이 잠옷을 입고 재미있어 하는 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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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함께 놀 수 있어서 행복한 의진이와 샤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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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엎드려서 TV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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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져넉식사 후 진해바닷가를 산책하던 중 진해루에 올라서서 야경을 감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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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사시는 최일 집사님께서는 그 날 진해에 볼일이 있어서 잠시 내려오셨는데, 마침 이용운 집사님께서 지나가는 타신 최일 집사님을 발견하고 연락을 하셔서 저녁시간에 잠시 만나뵐 수 있어서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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