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12일

우리집 마당에 다람쥐/청설모가 찾아와서 뛰어논다.

카메라를 가져와서 사진을 찍으려하였으나, 벌써 다람쥐/청설모는 사라진 후였다.

'아~, 조금만 빨리 카메라를 가져왔으면 사진 찍을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을 뒤로 하고 멍하니 창밖을 쳐다봤다.

잠시 후, 아까 사라졌던 다람쥐/청설모가 다시 나타났다.

우리집과 옆집 경계부분에 있는 난간에 올라가서 옆집 난간에 매달아놓은 새먹이를 먹는 것이었다.

나는 빨리 카메라를 가져와서 몇 컷 사진을 찍는데 성공했다.

그 중에서 제일 잘 나온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아... 여기서 잠깐...

여기 사진에 찍힌 동물이 다람쥐인지 청설모인지 잘 모르겠다.

혹시 아는 사람이 있다면 가르쳐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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