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고만 생각했던 여름휴가가 슬슬 끝나갑니다.
다음 주 월요일(8월 20일)부터는 다시 일상의 생활로 돌아갑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두개의 작품이 일주일 간격으로 무대에 올라가게 되어서 시즌 초반에는 좀 바쁠 듯 합니다.

며칠 남지 않은 휴가...
잘 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음 주부터 열심히 일해야겠지요.

아무래도 그 전에 이번 여름 휴가 비디오 작업은 못 마칠 듯 합니다. ^^;;;

아... 그리고 친절한 옆집 아저씨 부부는 오늘부터 다음주 토요일까지 10박 11일로 독일 남부와 오스트리아 지역으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난 번에도 며칠동안 집을 비우셨을 때, 사진에 나온 화분으ㄹ 맡기시면서 물을 좀 줘달라고 하셨는데, 이번에도 저희가 맡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비가 왔으니 물을 안 줘도 될 것 같구요. 날이 쨍하면 하루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면서 잘 보살펴  겁니다.
화분의 꽃이 잘 자라는 것처럼 이웃간의 사랑도 더 자라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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