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7월 5일 월요일부터 휴가가 시작되었지만, 학교에 다니는 샤론이는 금요일(7월 9일)까지 학교와 학원에 다녔기 때문에 오늘(7월 10일 토요일)에야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휴가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번 여름 휴가기간 중에는 우리 가족이 오랜만에 한국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2004녀 여름에 한국에 다녀온 후 6년만에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벌써부터 무더위가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 동안 못 뵈었던 가족, 친척들과 지인들을 만나볼 수 있기에 기쁩니다.

여름은 더워야 여름맛이난다고 자기최면도 걸어보지만, 뚝뚝 떨어지는 땀방울이 정신집중을 방해하네요. ^^;;;

여러분 모두 더운 여름에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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