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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3일

 

이 날은 킬 극장 식구들을 위한 공연이 있는 날로 올 성탄절 시즌에 공연되었던 작품인 "헨젤과 그레텔"의 마지막 공연이 있었다.

우리는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시내에 도착해서 잠시 올 해의 크리스마스 시장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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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경으로 가족 사진 한 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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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흐린 날씨였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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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7도 정도의 비교적 포근한 날씨에 거리를 활보하는 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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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는 여러 가지 종류의 음식과 크리스마스 장식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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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매서운 바람이 불어와서 조금은 쌀쌀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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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지붕 위의 산타가 우리들을 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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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크리스마스 장식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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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 지붕 위의 루돌프는 노래도 하고 말도 했다.

좌우로 고개도 돌리면서 눈도 껌뻑거려서 많은 아이들이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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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도 맛있는 빵을 먹으며 몸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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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에 새로 생긴 조형물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전통적인 촛대의 형상으로 되어 있는데 엄청난 크기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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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과 함께 찰칵!

안경 모양이 비슷해서 그런지 왠지 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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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 광장의 자그마한 크리스마스 마을 입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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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장식품을 파는 곳으로 유명한 가게의 현관 윗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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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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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극장 3층에서 내려다 본 시청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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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관객석에 앉아서 공연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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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난 후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 보따리를 받으러 가는 아이들의 모습

무대 위에 올라가서 기념 사진도 찍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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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이도 틸과 틸의 동생과 함께 자그마한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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