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늘은 정월 대보름날입니다.
어젯밤에는 맑은 하늘에 빛나는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듯 빨리 지나가는 구름 사이로 밝히 빛나는 보름달...

오랜만에 느껴보는 낭만이라고 할까요.

어제 오후에 교회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낮에 나온 보름달도 보이더군요.
정말 크고 둥근 달이었습니다.

한국을 떠나 이곳 독일 땅에서 바라보는 보름달...
더 정감이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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