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009년 7월 28일 엄마 생일날

우리 가족은 시내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는 오페라하우스 주차장을 오다가 오페라하우스 맞은 편에 있는 공원으로 갔습니다.
샤론이가 좋아하는 물분수가 있는 곳이지요.
그곳에서 샤론이는 마치 분수와 대화를 하듯이 한참동안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처음에는 물이 샤론이 옷에 튀지 않았는데 계속해서 놀다보니 옷이 흠뻑 젖었더군요.
혹시라도 감기에 걸릴까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샤론이는 춥지 않다면서 계속 놀았습니다.
햇빛에 반사되는 분수는 아름다운 무지개도 보여주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노는 샤론이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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