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
기수입니다.
제가 연락드림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마도 샤론이와 즐거운 시간을 이모부님,이모님 보내시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독일에 혼자계신 찬일이형이 외로우실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제 생각에 형도 곧 한국으로 향하시면 아마도 온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게 되실 것 같습니다. 생각만해도 보기 좋습니다.
독일에 도착하여 저희 집의 천장이 위험(?)하다는 집주인의 연락을 받고 급히 이사를 나가고 수리를 하고 다시 이사들어오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수리는 다 끝났고, 다시 이사들어왔습니다. 많이 불편하긴 했지만, 이제 정리가 다 다시 된 듯합니다.
이모님 감사드립니다. 이모님의 보살핌으로 저희가 장례를 잘 치룰 수 있었으며, 어머님께서도 하나님곁으로 편안하게 가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가 한국에 들어가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일이형 이번 시즌 수고하셨습니다. 귀국하셔서 준비하시는 독창회도 큰 성과가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 대구이모(211.210.205.36) 기수야 그동안 많이바빳겠구나 고생많았다, 그리고 질부도 수고많았다. 엄마가 없는빈자리가 너에게 점점 살아가면서 더 크게자리를 차지할것이다, 아직은 잘모르겠지만... 그러나 엄마 2004-07-04 21:43:47
- 연하여(211.210.205.36) 엄마는 너희들을 위하여 늘 기도하고 있을것이다 그것을 믿고 두사람 사랑하고 서로의지하며 목표하는 공부를 착실히잘하여 꼭 성공하여 귀향하기를 바란다. 내가 너레게 메일을 보내고싶었으 2004-07-04 21:46:12
- 연하여(211.210.205.36) 나 메일주소를몰라 못했다 여기에 올릴 생각은 못했구나 너를위하여 기도하는많은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생각하고 용기를 내어 열심히 하기바란다, 이번에 장례를치를때에 침착하게 잘 하는것 2004-07-04 21:51:37
- 연하여(211.210.205.36) 을보고 너가 많이자랐구나 생각하고 마음든든하게생각했다 시험은 잘 치루었는지 궁금하구나 어려운가운데서도 잘감당하는너의모습을 다시한번 떠올리게되는구나 , 장하다 기수야 앞으로 2004-07-04 21:56:06
- 연하여(211.210.205.36) 더욱 열심히 힘차게 세상을 살아나아가기를 ..... 2004-07-04 21:56:53
- 기수(217.231.99.140) 이모님 감사합니다. 착하게 서로 사랑하며 살아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07-04 22:08:30
- 석찬일(211.210.205.36) 기수야 안녕... 나는 며칠전에 한국에 잘 도착했다. 슬픈 마음을 어찌 위로할 수는 없겠으나, 하나님을 더욱 더 의지하며 아내와 함께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평안함을 누리길 바란다. 2004-07-06 14: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