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image
  • 최근 댓글
  • DSC_0007.JPG

     

    2015년 7월 1일

     

    극장 동료인 세르게이가 사는 곳인 Schmalstede 에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 다녀왔습니다.

    여름 휴가도 시작했으며, 날씨도 좋은 이 날 우리집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진 곳에 사는 세르게이의 집까지 자전거를 타고 간 것이지요.

     

    세르게이의 집까지 자전거 도로가 잘 놓여져 있어서 편안하게 주위 경치를 즐기면서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DSC_0008.JPG

     

    이 날 제가 자전거를 탄 거리는 39.67 Km 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별로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별 부담없이 천천히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아름다운 풍경이 나오면 사진도 찍고 목마를 때에는 잠시 쉬면서 물도 마시며 가서 그런지 몸이 지치는 느낌도 없었습니다.

     

    DSC_0009.JPG

     

    세르게이 집에 도착해서는 세르게이의 아내 베라와 그 날 오전에 방문 온 그녀의 동생 안톤과도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같이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맛있는 그릴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저와 세르게이는 세르게이 집 차고 지붕 위에 있는 위성 안테나에 케이블을 연결하여서 위성 안테나가 잘 작동 되는 지 시험해 보았습니다만, 아쉽게도 잘 작동하지 않아서 한 시간 정도 시도해 본 후 그냥 포기 했습니다.

     

    DSC_0010.JPG

     

    그 후에는 커피와 비스켓으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세르게이, 베라가 함께 나서서 6Km 정도 함께 하이킹을 한 후 헤어졌습니다.

     

    DSC_0011.JPG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