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25일 토요일 아침인데 네 말대로 어제로 공사는 끝났다.
그동안 복구회사측 창고에 있던 가구며 아래층 물건들은 3일전부터 이틀에 걸쳐 들어왔고 덕분에 물건정리하느라 한 이틀 꽤 바빴지. 어제 시부모님께서 입국하시는 날이라 그 전에 대충이라도 정리했어야 했거든.
어제 공항에 다녀오니까 목수가 일을 끝내고 연장 정리하고 있더라고.
더 멋있어진 아래층을 보시고 아버님이 아주 좋아하셔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어머니는 여권유효기간이 만료된 것을 모르고 계셨다가 공항에서 출국이 안 되어 아버님만 오셨어.
디카로 찍어 사진 올리는 거 배워서 한번 올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