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석제씨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잊지 않고 한번씩 찾아주시는 석제씨의 발걸음이 오래된 옛친구를 다시 만났을 때처럼 기분이 좋습니다. 잘 지내시죠? 저는 지난 2017년 한해 동안 지휘로 킬한인선교교회 성가대와 함께 했습니다. 올 해는 다시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서 성가대원으로 함께 하구요. "감사해" 찬양곡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그저 감사할 것 밖에 없었다는 신앙고백이며 또한 앞으로도 더욱 더 감사하며 살겠다는 다짐의 마음으로 찬양하였습니다. 영어 원제는 "Thank You, Lord"이며 영어 가사를 보니 더욱 더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석제씨 가정에도 항상 감사함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하루하루가 되길 기원합니다. ^^
-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늘 건강하시고 올해 더 큰 믿음으로 성령 충만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올려 주신 찬양 정말 좋습니다. 이제 석찬일 집사님께서 지휘를 하시니...정말..너무나 훌륭한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게 아쉽네요. ㅠㅠ 방금 31일에 찬양 하셨던 "감사해"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은혜 받았습니다. 때만 되면, 좋은 일이 있을때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무탈할때 늘,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겠네요. 또 찾아 뵐께요. ^^
- 석제씨의 교회에서 울려퍼진 아름다운 찬양에 성도님들께서 박수로 화답해주셨다니 제 마음도 무척 기쁩니다. 지난번에 2주 후에 이 곡을 찬양하신다고 하셨는데, '과연 잘하셨을까?'하고 내심 궁금해하던 참이었습니다. 부족한 저희 교회 성가대의 찬양이 은혜가 되고 도움이 된다는 말씀 가슴에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더욱 더 열과 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겠습니다. 석제씨도 더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며 많은 성도님들에게 은혜를 끼치시기 바랍니다.
- 네. 독일에 자전거 도로는 정말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지만 체감 온도가 40도가 넘어간다면 안 탈 것 같습니다. ^^ 날씨가 선선할 때의 자전거 하이킹은 정말 건강에도 좋고 정서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 오늘 주일 찬양으로 예수는 나의 반석을 아주 은혜롭게 불렀습니다. 지휘자님이 박수를 유도하고 저희도 신나게 찬양했더니 평소에 없던 성도님들의 박수가 쏟아져 나오더군요 ^^ 오후 찬양 연습때 유튜브를 통한 연습이 참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많은 분들이 말씀 하셨습니다. 거기에 제가 좀 꼽싸리 껴서 아주 자랑스럽게 킬한인교회 지휘자님을 제가 아주 잘 압니다. 라고.........^^; 항상 올려주시는 유튜브 찬양이 누군가에게는 큰 은혜가 되고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와....정말 자전거 타기 환상적인 환경이네요. 전용 도로도 보이는 것 같구요. 저도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는데 택사스는 이미 여름 날씨에 체감 온도가 40도가 넘기 때문에 30분만 타도 헛것이 보입니다. ㅠㅠ
- 석제씨 너무 반가와요. 안 그래도 석제씨는 잘 지내고 계시는지 뜬금없이 궁금해하던 참이었습니다. 마음이 통했나보네요. 이렇게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오래된 고향친구의 소식을 듣는 것 같아서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저희 교회 성가대 찬양을 석제씨 교회 찬양 연습을 하실 때에 들으셨다니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찬양이 한 지역에 머물러 있지 않고 세계 만방에 울려퍼진다는 사실이 좋고, 게다가 그 전부터 알고 지내던 석제씨의 교회에서도 참고를 하신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석제씨께서 보내주신 링크도 제가 지휘할 때 부른 찬양이네요. 저는 킬교회에서 2012년도에 지휘를 한 후, 올해 다시 지휘를 맡아서 열과 성을 다하여 찬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인간의 기교를 자랑하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석제씨도 2주 후에 부르실 아름다운 찬양은 물론 앞으로 부르시는 모든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영원한 팬이라는 글에 큰 감동을 받고 감사드립니다. 더욱 더 마음을 담은 노래와 찬양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꾸벅)
- 자연스러운 한국어 발음과 표현을 위한 호랑이 엄마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했다고나 할까... 축하해줘서 고맙다. ^^
- 샤론아, 축하한다. 한국어가 너무도 자연스러워 깜짝 놀랐네. ㅎㅎ 엄마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걸 보니 키만 큰 게 아니라 마음도 많이 컸구나.
- 어머님, 감사합니다. 앞선 댓글은 어디 있는지 안 보입니다. 형님들께는 늦었지만 카톡으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