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출근하기에 앞서 우체국에 갔습니다.
부모님의 독일 프랑크푸르트 - 함부르크 구간 비행기표를 한국에 부치기 위해서였습니다.

집에 편지봉투가 긴 것이 없어서 우체국에 가서 샀지요. 50장짜리 한다발을 샀습니다.

대구집 주소를 적고, 등기로 해달라고 했지요.
아마 일이주안에 도착할 겁니다.

아참,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독일전화카드 한장도 동봉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연락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제가 보내드린 전화카드로 전화해 주세요.

프랑크푸르트 출발 함부르크 도착 비행기는
LH 238 기로 6월 3일 20시 35분 출발 21시 35분 도착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수하물 연결을 위하여 제가 대한항공에 전화를 해서 이미 독일구간 비행기 예약상황을 입력해달라고 했습니다.
대구에서 수속하실 때에(짐부치실 때에) 독일구간 비행기표도 같이 제시하시고, 함부르크까지 보내달라고 하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대한항공 안내원에 따르면, 보통의 경우에는 별문제가 없다고 하며, 대구에서 독일국내선 구간 비행기 운항에 OK 싸인이 나면, 부쳐준다고 합니다.






- 이현숙(213.140.22.154) 캬.. 그래도 비행기표두 부쳐드리고 효자네요.. 찬일씨..^^ (아마 찬은이가 열심히 저축해서 일꼬얌..그취??) 2003-05-15 01:29:36
- CepCis(217.227.200.133) 뭐 자랑은 아니지만요, 지난번에 모실 때에는 대구출발부터 킬도착까지 표를 보내드렸죠. 이번에는 마일리지로 서울-프랑크푸르트 구간을 발권하고, 나머지 독일구간을 따로 구입한거죠.^^ 2003-05-15 19:35:58
- 엄 마(211.245.208.109) 고맙다 며느라 & 아들아 우리며느리가 알뜰히 해서 비행기표를 보내주니 고맙구나 암튼 너희들 덕분에 또 독일 구경하게 되어 기쁘다 가서 반갑게 만나자 며느리 땡이다 ㅎㅎㅎ 2003-05-16 20:32:09
- CepCis(217.227.192.46) 부모님의 기쁨이 곧 저희들이 기쁨이지요. 샤론이의 기쁨이기도 하구요. ^^ 2003-05-16 20:36:58
- 이현숙(213.140.22.154) 찬일씨 어머님 ~ 짱이시네^^* ^^ 2003-05-17 04:34:32
- CepCis(217.82.126.221) 그렇죠? 우리 어머님 짱 맞아요. ^^ 2003-05-18 05:37:20
- 엄 마(211.245.208.109) 오늘 여기들어와 보니 내 칭찬이 있느데 기분이 괜찮네 현숙씨가 어떤분인지는모르겠으나 보지않은 나를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우정이 변함 없기를 바랍니다 2003-05-18 23:28:00
- 이현숙(213.140.22.154) 모자간에 사랑이 부럽습니다.^^ 2003-05-19 05:27:00
- 엄 마(211.245.208.109) 비행기표 오늘 받았다. 고맙다... 우체부 가 편지를 확인 하라고해서 그자리에서 뜯어보고 이상없음을 확인한 후에 가더라 2003-05-23 17:56:11
- cepcis(217.82.127.169) 네, 제가 등기로 부쳐서 확인을 했을겁니다. ^^ 2003-05-23 19:18:24
- 엄 마(211.245.208.109) 찬은이 비행기 표 는 구했느냐 ? 그리고 우리는 대충 준비가 된것 같다 , 그리고 또 다른 필요 한것이 있으면 이야기 해라 구해갈께 그럼 안 녕..... 2003-05-25 21:00:05
- 모친이다(211.52.245.49) 그동안 잘 지냈느냐? 그리고 비행기표는 어떻게 구했느냐 궁금>>> 소식다오 ..... 2003-05-28 22:39:56
- cepcis(80.134.175.27) 비행기표값을 지난 월요일 송금했습니다. 아직 받지못하였지만 조만간 우편으로 도착하리라 생각합니다 2003-05-29 03:15:40
- cepcis(217.82.120.133) 함부르크 공항에 마중갈 때에는 저 혼자 나갈 것 같습니다. 시간적으로 샤론이가 밤잠 잘 시간이기도 하고, 샤론이와 함께 집사람이 같이 가면 자리도 좀 비좁을 듯해서요. ^^ 2003-06-01 06:27:52
- cepcis(217.82.120.133) 아, 어제 다른 편지를 부치러 우체국에를 갔는데, 직원아가씨가 부모님께서 비행기표 잘 받았냐고 묻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한국으로 비행기표 부칠 때 제 편지를 접수한 2003-06-01 06:30:06
- cepcis(217.82.120.133) 아가씨더군요. 잘 도착했다고 했습니다. 어찌 그걸 다 기억했는지, 기억력이 참 좋은 아가씨인가 봅니다. ^^ 2003-06-01 06: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