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레펠트에 사는 태운씨 가족이 우리집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동안 함께 생활하며,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하며 또한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7월 29일에는 슈타인 해변을 찾아서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하였습니다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사진을 못 찍었다고 하지요.
사진은 7월 30일 캘리포니안 해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짧은 3박 4일동안의 만남은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을 기약하며 끝이 났습니다.
기차역에서 손을 흔들며 서로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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